중국, 대북 식량 지원 개시

북한에 대한 중국의 옥수수와 비료지원이 본격화돼 요즘 중국에서 북한으로 들어가는 길목인 단둥에는 대형 트럭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현지의 화물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워싱턴-nk@rfa.org
200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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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중국-북한 국경지대인 단둥에서 중조우의교를 건너 신의주로 들어가는 트럭을 검사하는 모습
2006년 중국-북한 국경지대인 단둥에서 중조우의교를 건너 신의주로 들어가는 트럭을 검사하는 모습
AFP PHOTO/Frederic J. BROWN
이 관계자는 중국에서 북한으로 향하는 트럭에는 조선 석탄회사라고 표시돼있는 트럭의 화물 선적 부분에 다시 비료라는 글자가 뚜렷이 새겨져있다면서 모두 중국이 북한에 제공하는 지원분이라고 알고있다고 전했습니다.

비료와 함께 이들 트럭에는 중국이 북한에 지원하는 옥수수를 싣고있다고 현지의 목격자가 전했습니다. 중국은 북한에 대한 식량 지원을 당초에는 15만 톤 정도로 계획했다가 미국이 50만톤 식량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이후 이를 다시 50만톤으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있습니다.

중국은 시진핑 국가 부주석이 지난 18일 북한을 방문한 이후 북한에 대한 식량과 비료지원을 개시했습니다. 중국의 옥수수 지원과 미국의 첫 식량 지원분이 북한에 들어가기 시작함에 따라 북한 내에서는 식량 값이 다소 안정을 찾는 것으로 전해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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