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젊어지는 트로트

서울-윤하정 xallsl@rfa.org
2019-06-21
이메일
댓글
Share
인쇄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 산책> 윤하정입니다.

요즘 가수들을 보면 연령대가 참 다양하죠? K-POP으로 아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아이돌은 10대 중후반부터 활동을 시작하다 보니 대부분 20대가 많습니다. 흔히 걸그룹, 보이밴드라고 해서 4~5명이 춤도 추고 노래도 하는 가수들이요. 그런가 하면 서정적인 노래를 부르는 발라드 가수는 수명이 좀 더 길이서 30~40대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요. 방송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나는 50대 이상의 가수들도 많죠. 반면 트로트 가수들은 40-50대도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있고, 무대에서 내려오는 시기가 가장 늦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트로트를 좋아하는 대중이 60~70대 이상, 나이가 지긋한 분들이다 보니 그들과 행보를 함께 하는 것이겠죠. 그래서 과거에는 트로트 가수들의 평균 연령도 상당히 높은 편이었는데요. 재밌는 건 요즘 방송이나 행사장에서 두드러지게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들이 아이돌처럼 20-30대가 많다는 점입니다.

트로트가 점점 젊어지고 있다는 얘기인데요. 한류의 영향으로 북한에서도 남한 노래를 많이 듣는다고 하죠? 특히 예나 지금이나 트로트 인기가 대단하다고 하는데요. 한층 젊어진 트로트로 오늘 <음악 산책> 꾸며볼게요. >> 방송 듣기

원본 사이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