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사회

서울-노재완, 박소연 nohjw@rfa.org
20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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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박소연의 세상 밖으로! 이 시간 진행에 노재완입니다. 함경북도 무산 출신의 박소연 씨는 2011년 남한에 도착해 올해로 7년 차를 맞고 있습니다. 소연 씨는 남한에 도착한 이듬해 아들도 데려왔는데요. 지금은 엄마로 또 직장인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 밖으로> 이 시간은 소연 씨가 남한에서 겪은 경험담을 전해드립니다.

얼마 전 자가용 차를 구매했는데 처음에는 임시 번호가 나왔다. 일주일 동안 임시번호를 달고 다니다가 자동차 판매소 사장님이 진짜 번호판을 달아줬다. 얼마 전 자동차 사장님이 전화가 와서 다음 날 오전 중에 차 번호판을 가지고 갈 테니 기다리라고 했다.

다음 날 점심 12시가 조금 지나서 사장님이 오셨다. 아침 일찍 경기도 시흥에 갔다 오시느라 와이셔츠가 잔등이 땀에 다 젖어있었다. 그런데 사장님의 얼굴 안색이 좋지 않았다.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시흥에 있는 고객과 오전 10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10시에 시간 맞춰 시흥에 갔더니 고객이 사정이 있어 못 나온다고 10분전에 전화가 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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